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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여름 가족여행갔던 세부~

 

수하물 제한으로 출발할 때 황당했음~

 

2개의 캐리어를 가지고 갔는데 1개는 20키로가 넘어서 대처했던걸 기억하며

 

사진으로 남김~

 

위탁수하물은 규정이 바뀌어

 

에어 부산의 경우

 

2018년 5월 21일부로 1인당 1개 15kg 이하 이다.

 

 

아기 때문에 큰 캐리어를 가지고 갔는데 쫌 난감한 상황~

 

초과되는건 몇만원씩 한다. ㅜㅜ

 

기내 휴대 수하물도 이렇게 제한 된다.

 

 

 

 

 

 

김해공항 발권 게이트 옆에 위치한 저울

 

 

여기서 수하물도 잴수 있고 정리도 할수 있다.

 

그러나 캐리어가 어떻게 해도 무게 초과

 

직원이 알려준 방법

 

1. 발권부에서 포장용 비닐을 산다.(2000원)

 

2. 훼손이 없는 옷가지류나 아기 귀저기 등등 귀중품이 아닌것을 모조리 담고 꽁꽁 묶는다.

 

3. 아기도 1인에 해당하므로 3개의 수하물로 부친다.

 

 

다행이 우리가족은 비닐을 이용해서 수하물 3개를 부치고 무사히 탑승

 

잘 갔다왔음~

 

참고사항 : 필리핀은 최근 출국심사대(세부->부산)에서 라이터 소지가 금지 되어 있음.

               그래서 압수를 당하는데 뺏기는건 복불복

               공항 흡연실에 가면 라이터 소지자가 많은

 

가는날 먹은 기내식

 

브리또인데 그럭 저럭 먹을만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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