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

요샌 486세대라고 하기도 하고 곧 586세대가 되기도 할거지만 통상적으로 용어가 나왔던 386이라는 말을 


계속 쓰는 경향이 더 강해서 걍 386으로 불릴때가 많음정확히 따지면 모든 60년대 출생은 아니고 63~69년생들....


현재 40대 중,후반들임일단 이 세대는 한반도 역사상 가장 돈복이 터진 세대임.


전 세대에 비해 굶고 자라지도 않았고 다음 세대에 비해 입시지옥취업난이란것도 몰랐음.


대학 졸업장만 있으면 대기업 골라서 갔음당시에는 대학생 비율이 적었으니 비교가 타당하지 않다고도 하는데


당시 연고대갈 공부량으로는 지금 인서울 중하위권도 간당간당할 정도로 경쟁이 박터지지 않았던 점도 고려해야 되고


굳이 대학 안갔더라도 그땐 고졸이 할거 없으면 그냥 공무원 했음자영업도 엄청 잘됐고 신촌 같은데서 택시 잡으려면 따따블 부르던 시절.


(좀 심하게 얘기해서 386세대중에 중산층 입갤 못한 인간들은 진짜 병신들임)


전세대나 뒷세대에 비해 고생과 경쟁이라곤 해본적이 없지만 


정작 이들은 80년대 출생에게 누릴꺼 다누리고 자란다고 아니꼽게 봄.


그러나 실제로 80년대 출생이 60년대 출생에 비해 나은 점이라곤 문화적 혜택의 업그레이드


(대표적으로 인터넷정도고 인생의 질 면에서는 나은점이 없다고 봐도 됨.


결정적으로 386세대는 이미 사회구조를 지들한테 유리하게 형성해 놓음.


대표적으로 귀족노조 따위를 쳐 만들고 새로운 젊은 인력들을 견제한다던가....


사회구조 자체가 자신들때랑 완전 딴판인데 그걸 고려하지 않고 (혹은 딴판인것 조차 모르고)


80년대 출생에게 진취성이 없다느니눈이 높다느니도전정신이 없다느니 이딴 소리 하는


386세대를 80년대생이 좋게 생각할리도 없고....


노가다 임금을 예로 들면 해외 노동력 유입으로 인해 


80년대 후반이나 지금이나 20년 넘는 세월동안 거의 비슷하게 6~8만원 수준임.


이런걸 무시하고 "요즘 새끼들 눈만 높고 힘든일 싫어해"하고 지껄이면 싸대기 후려갈기고 싶지.


결정적으로 정치성향 문제도 있음. 386세대는 민주팔이의 대명사인 세대로서 


김대중노무현을 대통령으로 만들어 놓은 장본인들이고 


80년대 출생들은 젊은세대임에도 불구하고 50년대 출생 부모를 둔 관계로


박통의 위엄을 어릴때부터 듣고 자라서 보수 비율이 상당히 높기 때문에 


386세대와 코드 자체가 맞질 않는 면도 있음.


그래서 인터넷상에서도 언제나 386세대는 80년대생 까느라 정신이 없음.


비단 80년대출생 뿐만 아니라 베이비붐 세대인 50년대 출생과, 70년대 출생들도 386을 좋지 않게 보는 경향이 있음.


50년대 출생의 경우 자신들이 죽어라 고생해서 일궈 놓은 풍족함을 386세대는 날로 먹었으니 씁쓸할수 밖에 없고


적반하장 격으로 각종 사회적 문제를 50년대 출생한테 떠넘기는 풍조까지 없지 않아 있어서....


70년대생들의 경우 능력도 없으면서 자신들을 견제하고 착취한 386세대를 역시 좋게 보지 않음.


IMF당시 70년대생들은 사회로 막 진출하던 시기라 제대로 타격을 받았는데 회사에 버티고 있던 386세대들


(IMF당시 주로 50년대 출생들이 짤렸으며 대리급의 애매한 직급이었던 386세대들은 짤리지 않고 오히려 나중에 빈자리로 거저 승진)


에 의해 온갖 나쁜 추억을 만든 경우가 많음학벌과 스펙도 딸리는 무능한 인간들이 자신을 머슴처럼 다루니...


게다가 386세대들은 자신들이 정작 고생을 안해봐서인지 가정교육은 판타지로 시켜놈 (90년대 출생)


386세대가 단군이래 최악의 쓰레기라는 말이 괜히 나온게 아님.


[출처] ()80년생(88만 세대) 60년생(386세대)들은 웬수지간일수밖에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