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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이런 생각을 가지고 살아갑니다
My Life Creed

 

1. 역사는 소수의 인간만 가치와 존엄이 있던 세상에서 장애인, 외국인 등 모든 사람이 가치와 존엄이 있는 곳으로 변해갑니다. 북한처럼 이를 어기는 국가나 공동체는 소멸되어야 합니다. 모든 사람은 나만큼 소중한 존재라고 여겨야 한다고 봅니다.

 

2. 모든 공과금, 세금과 벌금은 각 사람의 부와 소득에 비례하여 부과되어야 합니다. 복지기금을 수령할 지라도 누구나 부와 소득에 비례하여 세금을 내야 한다고 봅니다. 특권과 특혜, 탈세는 없어야 합니다.

 

3. 토지는 공공의 것으로서 임대 사용권한만 있고 이를 매매하여 이익을 얻는 일은 없어야 합니다.

 

4. 어느 가정이나 가옥을 가져야 하며, 전체 시민의 90% 이상이 살고 있는 일정액 이하의 가옥은 거주지로서 존중받아야 하고 투기의 대상이 되지 않도록 특별히 보호되어야 합니다. 이들 가옥의 가격은 물가상승률 이상으로 올라가서도 안된다고 봅니다.

 

5. 어느 누구도 밥을 굶어서는 안됩니다. 무항산(無恒産)이면 무항심(無恒心)임을 믿습니다. 누구나 공짜 점심을 먹어서는 안됩니다. 중증 장애인이나 노약자를 제외하고, 일하기 싫은 자는 먹지도 말아야 합니다. 누구나 일해야 하고, 적어도 봉사활동을 해서 먹고 살아야 합니다.

 

6. 복지는 필요한 정도에 비례하여 주어져야 합니다. 전면 무상 보편 복지는 사람들의 마음과 근로정신을 타락시키므로 있어서는 안된다고 봅니다. 경제개발 5개년 계획 못지않게 복지계획 5개년 계획도 여러 차례 짜야 한다고 봅니다.

 

7. 정규직, 정년보장, (부양가족을 고려한) 1인당 GDP이상 버는 이들은 더 이상 노조활동을 못하도록 법으로 금지해야 한다고 봅니다. 공무원, 교원, 연구원, 금융, 병원, 대기업 등 귀족노조는 비정규직, 임시직, 저임금 노동자들에게 노동3권을 양보해야 합니다.

 

8. 고교 졸업 후 10년 정도는 경력과 학력이 동일하게 인정되어야 한다고 봅니다. 학문계 일부를 제외하고 학력이 현장 경험보다 특별히 우대받아서는 안된다고 봅니다.

 

9. 군 복무는 성인되는 삶의 입장료라고 봅니다. 건강한 누구나 일정 기간 이상을 공동체를 위해 봉사해야 한다고 봅니다. 여성도 일정 기간 이상 자신의 선택에 따라 군 복무 혹은 공익활동 등을 해야 합니다. 단 출산과 육아로 이를 대체할 수 있습니다.

 

10. 국회의원, 지자체 의원 등 선출직은 거의 다 없애야 합니다. 법의 초안은 집행부가 하고 이에 대한 심의 의결은 각 분야 전문가들이 방과후나 주말에 나와 국가사회의 긴 장래를 고려하여 봉사활동으로 해야 합니다. 이들에게는 회의수당만 주어지는 명예직이어야 합니다.

 

11. 대표이사, 사장 등 CEO는 회사 임직원 전체의 평균임금의 5배를 넘지 말아야 합니다.

 

12. 모든 도로는 걷는 사람을 최우선으로 다음으로 자전거 타는 사람, 대중교통 이용자, 자가용 이용자의 순으로 편리와 안전을 고려하여 만들어져야 합니다.

 

13. 타고나면서 주어지는 가정과 국가는 특별히 존중되어야 합니다. 애향심, 애교심, 애사심 등은 애국심과 인류애 아래 복속되어야 합니다. 이를 뒤집는 사람들은 소인배라고 봅니다.

 

14. 동성애 등을 고려하면, 내게 가장 소중한 사람에게 그렇게 되면 좋겠다는 것을 연장하여 적용하는 것이 도덕이라고 봅니다. 내게 가장 소중한 사람은 제외하고 불특정 다수 대중은 어떻게 되어도 좋다는 것은 부도덕한 일이라고 봅니다.

 

15. 모든 사람의 공식적 최종 교육은 직업 준비 교육이어야 한다고 봅니다. 생업을 영위할 능력을 길러주지 못하는 교육은 상당 부분 헛된 공부라고 봅니다.

 

16. 전성기가 일찍 도래하는 분야(체육, 예술 >직업기술, 이공계 등)는 일치감치 선택하고 집중하여 학습할 기회를 가져야 한다고 봅니다.